소개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