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 충남 천안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에 갇혀 보낸 1년간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