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즈카 학원 수영부장 ‘린’은 최고의 라이벌인 이와토비 고교 수영부와의 승부와 수영 선수로의 미래가 걸려있는 지역대회를 앞두고 최강의 팀을 꾸리겠다는 선언을 한다. “진심으로 혼계영을 하고 싶은 녀석 중에서 뽑겠다.” 그렇게 선정된 ‘모모타로’, ‘아이이치로’, 그리고 도쿄에서 돌아온 ‘소스케’까지 힘을 모아 기적을 일으키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지역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때 ‘소스케’가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메즈카 학원 최대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이와토비 VS 사메즈카의 화려한 승부가 시작된다! “우리팀의 힘을 보여주자!” 약속할게, 끝까지 해내겠다고! 함께 그리고 싶은 꿈이 있어